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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쓱쓱4

서촌 데이트 (국현미 론 뮤익 전시 / 필운채 / Ofr. / Hai / 카멜 커피 / 그라운드시소 서촌 /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가 실물 영접) 날씨 좋은 날 하는 데이트는 언제나 옳다.​2021년, 리움미술관에서 재개관을 기념해 열린 특별전에서처음 만났던 론 뮤익(Ron Mueck)의 자화상 마스크 작품.​거의 아이돌 티켓팅하듯 긴장하며 예매해간신히 관람에 성공했던 기억이 있다.그때도 참 핫했던 전시였다.​그리고 2025년 4월,국립현대미술관(국현미)에서 개인전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다시 찾은 전시.​그런데…살면서 전시관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처음.너무 많아서 결국 다 보지 못하고 나온 것도 처음.론 뮤익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한 하루였다.그래서…평일에 다시 한번 보기로 결정!​론 뮤익 전시 후기는 평일에 다녀와서 다 올릴 예정....아래는 맛보기 사진쓰. 국현미 지하 층에 있는 포토부스에서인증샷 찍어주고....(5관 보고 기 빨려서 .. 2025. 4. 22.
시고르자브종 새끼강아지 졸귀탱 2025. 4. 19.
인생 첫 강아지 웰시코기 산책 (+ 강아지 반려견 산책하는 방법) 어릴 때, 시고르자브종 4~5마리를 집 밖에서 키우고...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이면 풀어줘서논밭 위를 신나게 뛰어놀곤 했던 기억이 난다.... (시골이라 가능...) 집 안에서 키운 반려견... 내 기억에는 없다.... 어릴 때부터 산책하는 친구들이나강아지를 데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나도 언젠가 저렇게 산책해보고 싶다 - 는 마음이 늘 있었다... 그런 내가집 안에서 함께 지내고, 목줄을 하고 산책을 나가는 강아지를 산책할 수 있었던 경험...친한 동생네 반려견 '콩순이' 덕분이다. 너무 하고 싶었다....... 반려견과의 산책!.... 친한 동생이 본가에 콩순이를 데려왔다는 메시지를 받고...저녁인데도 바로 무료 산책 시켜주러 감.... (집이 가까움...) 이 날이 진짜 산책 첫 .. 2025. 4. 16.
오디주 담그던 날 기록 (+ 집에서 오디주 담그는 법) 2020년 6월 어느 날. 서울에서 직장 다니다가 주말에 본가에 올라갔는데어무니가 오디주를 만드신다고 해서따는거부터 언니랑 서포트하면서사진, 동영상을 남겼었다... 그때는 가게 리모델링 겸집 건물을 새로 짓고 있던 시기..완공될 때까지 임시로 축사에서 지내며자연인처럼 살아야 했던 우리 가족의 작은 이야기. 폰 사진 정리하다가 이 순간들을 그냥 넘기기 아쉬워서기록 겸 블로그에 쓱쓱 짧게 남겨두기로.... 강원도 산 뷰.... 사진만 봐도 눈이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산딸기 수확 중... 예쁘다.... 날 좋은 날 어무니랑 산딸기 따고오디 따러 지인분의 오디나무로 이동. (많이 열려서 나눔 해주심...) 나무 아래에 천막을 깔고 다 같이 든다...나무를 겁나 흔든다....그러면 오디들이 막 떨어짐천에 떨.. 2025.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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