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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쓱쓱

서촌 데이트 (국현미 론 뮤익 전시 / 필운채 / Ofr. / Hai / 카멜 커피 / 그라운드시소 서촌 /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가 실물 영접)

by 가볍게 맑게 자신있게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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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하는 데이트는 언제나 옳다.

2021년, 리움미술관에서 재개관을 기념해 열린 특별전

<인간 人間, 일곱 개의 질문>에서

처음 만났던 론 뮤익(Ron Mueck)의 자화상 마스크 작품.

거의 아이돌 티켓팅하듯 긴장하며 예매해

간신히 관람에 성공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도 참 핫했던 전시였다.

그리고 2025년 4월,

국립현대미술관(국현미)에서 개인전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찾은 전시.

그런데…

살면서 전시관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처음.

너무 많아서 결국 다 보지 못하고 나온 것도 처음.

론 뮤익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한 하루였다.

그래서…

평일에 다시 한번 보기로 결정!

론 뮤익 전시 후기는 평일에 다녀와서 다 올릴 예정....

아래는 맛보기 사진쓰.

 

 

 

 

 

 

국현미 지하 층에 있는 포토부스에서

인증샷 찍어주고....

(5관 보고 기 빨려서 집 가는 길에 찍음..)

행복해 보임...

작품 찍는 사람들 찍기...

 

5관 입장 줄 서있는 중.... 옆에는 6관 입장 줄........ 엄청났음...

 

기는 빨려 나왔지만 좋은 날씨로 다시 충전...

태양이 뜨거운 시간이라 살짝쿵 덥긴 했지만

돌담길 거니는데 큰 힘듦은 없었다... (선글 or 양산 필수)

남자친구랑 손잡고 걷는 길..

넘 재밌고 행복했던 시간...

우리는 국현미에서 경복궁을 거쳐 원모어백을 가기로 했다.


약간 더운 상태에서 방문한 원모어백... 더워서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한 바퀴 둘러보고 카페에서 쉬면서 당충전 하기로....

원모어백 라인에 있는 카페 필운채에 방문.

 

 

 

필운채 방문기는 아래 글에 정리함쓰

🔗 https://forestsoop.tistory.com/340

 

경복궁역 필운채 카페 (서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16-1 3호선 경복궁역 1번, 2번 출구 도보 6분 매일 : 12:00~21:50 (라스트 오더 : 21:20)일요일 : 12:00~21:00 (라스트 오더 : 20:30) 월요일 : 12:00~19:00 (라스트 오더 : 16:30) 전용 주차장 없

forestsoop.tistory.com


 

당 충전 지대로 하고 다음 코스

ofr. 가는 중

 

빨간 벽돌 넘 예뻐서... 서로 찍어주면서 가기

아래 사진은 남자친구가 찍어준 사진... 케케

 

 


 

길 가는 길에 본 올라이트 서촌점

 

 

 

 

귀여운 에코백....

 


ofr. 도착

 

 

🔗 ofr. 온라인 몰

 

에코백 노란색.... 존예.


 

 

 

🔗 hai 온라인몰

https://mirabelle.shop/hai

 

Home of Hai | mirabelle.

mirabelle.

mirabelle.shop

 

플렛슈즈 사이즈 보러 방문...

 

양말 신고 신는다면

245 ~ 250 은 39가 적당할 듯...

 

굽이 낮아서 좋고... 또 밑창이 폭신하고 단단해서 좋다..

그리고 젤 중요한 점... 발볼이 작아 보여서 넘 좋음

아래 사진은 다른 날 사진....

 

 

전에 매장에서 세일할 때 구입했던 구두가 38이었는데

스타킹을 신으면 약간 크고, 양말 신으면 꽉 끼고

제대로 못 신었었는데 오늘 신어보니까 맨발로도 꽉 낀다...

발에도 살이 붙었나....

야무지게 신어야겠다!

 

 

 

온라인 사이트가 있는지 여쭤봤다...

ofr. 백도 있네!!! 인터넷으로 사도 되겠당...

https://mirabelle.shop/hai

 

Home of Hai | mira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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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는 거리 걷는 중

시원하니 거닐기 더 좋았다...

어두컴컴해지는 중에 더 밝게 보이는 노란 조명...

노란 조명을 따라 길 건너

걷고 걷다 보니

 

카멜 커피 서촌점 지나가게 됨...

우왕 짱.

다음에 서촌 오면 다시 와봐야지.

 

그러게 걷고 걸어

그라운드시소 서촌점 방문

 

우연히 왔다가

우연히 워너 브롱크호스트 작가님 실물 + 사인회 볼 확률.... 몇 프로나 될까..

 

 



 

냐옹이 6마리 ....

 

넘 귀엽고.... 냐옹이 사진에 담고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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