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조는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만든 수제 샤퀴테리와 빵, 샌드위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매장 내부는 아담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예술의전당과 가까워 문화 활동과 연계한 방문이 가능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7길 35 공아트빌딩 1층
영업시간 :
- 수요일~ 일요일 : 12:00 ~ 20:00
- 브레이크 타임 : 16:00~17:30
-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
주차 정보 :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주차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인근에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이 있어 문화 활동과 연계한 방문이 가능합니다.
방문 시 예약(캐치테이블)을 권장하며, 포장도 가능합니다.
SNS 정보 : 🔗 인스타그램 🔗 사이트
직장 상사님과 회사 근처 맛집을 다녀왔다.
상사님 지인분의 페이보릿 가게.
(프랑스 음식... 첫 체험인데요...)
생소한 음식과 재료 이름, 어떤 맛일지 상상이 가지 않는 메뉴판을 보면서
익숙한 재료들로 음식을 골라보았다.


Caillette Ardechoise avec chou braise aux allumettes de ventreches
병트레슈(프랑스 판체타) 양배추, 까이에뜨 (프랑스식 빠떼 미트볼)
Gnocchi au ragodt de saucisses et tomate
소시지 토마토 라구 소스와 뇨끼
Carotte Râpée ou Chou blano
당근 샐러드 또는 양배추 호은 에 메탈 샐러드
이렇게 골랐고, 천천히 내부 구경을 했다.


12시쯤 방문했었는데, 점심으로 샌드위치나 빵을 사러 온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샌드위치와 빵도 아주 맛있다고 해서... 나중에 꼭 다시 방문해서 사 먹어 보고 싶었다.



음식 나오기 전 맛보라고 주신 서비스(이름 생각 안 남...)


식기들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었다...

웬만해서는 음식 잘 안 남기는데... 이 메뉴는 고기 2점 정도 남긴...
맛없어서가 아니라
프랑스식 빠떼 미트볼이라는 것이.... 생소한 맛이었고, 내 입맛에는 안 맞는 맛이었다.
소스와 야채는 맛있었음.

뇨끼는 감자+버터 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맛이었다.
토마토소스는 알고 있는 맛.
다 먹었다.

한창 당근라페에 빠졌을 시기여서
집에서 종종 만들어서 먹었는데, 내가 만들었을 땐 분명 똥맛이었....
전문점의 당근라페는 환상적인 맛이었다.
이것도 다 먹음.

음식이 이름이 꽤 길고 화려했었는데
영수증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나와서.... 귀여웠다.
새로운 경험이었던... 메종조
소중한 사람과 다시 방문할 의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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