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바이 다밀 쉐이크, 이 고소함에 빠졌다 🥤✨
다이어트 시작하게되었다. 한번도 안 사 본 단백질 쉐이크를 사보려고 고민하다가 쿠팡에서 칼로바이 다밀 뉴트리션 단백질쉐이크 오곡맛 560g을 구입하게 되었다.처음 사보는 거라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한 모금 마셔보고 완전히 반해버렸다. 고소한 오곡 맛에 포만감까지 채워지니 바쁜 아침이 훨씬 가볍다. X에서 “김종국 단백질”로 유명하다는 얘기를 보고 호기심에 찾아봤는데, 이 쉐이크가 왜 인기인지 알게 됐다. 물론 김종국도 좋아함...
단백질 쉐이크는 어떤 제품일까?
칼로바이 다밀 뉴트리션 단백질쉐이크는 식사 대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오곡맛은 현미, 보리, 흑미, 율무 등 15가지 곡류 혼합분말이 들어 있어 고소한 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분리대두단백, 치커리뿌리추출물, 비타민, 미네랄, L-카르니틴 같은 성분이 다이어트와 건강을 돕는다. 한 통은 560g으로, 1회 30g(약 200kcal)을 기준으로 약 18회 분량이다. 쿠팡에서 22,900원 정도에 샀는데, 로켓배송으로 다음 날 도착했다.web:0,6
이 쉐이크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이 크다. 1회 섭취로 단백질 12g 이상을 채울 수 있고, 비타민A, B, C, E, 칼슘, 철, 아연 같은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 있다. 알레르기 유발 성분(대두, 밀, 메밀)이 포함돼 있으니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고 한다. 환경을 생각해 병이 재사용 가능하고, 휴대성도 좋아서 출근길이나 운동 후 챙기기 편하다. X에서 “아침 식사로 딱”이라는 후기를 봤는데, 정말 공감된다.
이 고소한 맛, 어디서 오는 걸까?
단백질 쉐이크를 처음 사보는 거라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아예 몰랐다. 평소에도 미숫가루, 흑라떼 즐겨 마셔서 고소한 맛인 오곡맛으로 선택했다. 미숫가루처럼 고소하고 부드럽다. 물 200ml에 타서 마셔봤는데, 입안에서 곡물의 구수한 향이 퍼지면서 텁텁하지 않다. 우유나 두유에 타면 더 크리미하고 달달해진다. 포만감도 대단해서 아침 한 잔으로 점심 전까지 배고픔이 거의 없다. 단백질 파우더와 달리 곡물 플레이크가 씹히는 재미도 있다.
휴대용 병을 가지고 다니면 어디서든 타서 먹기 간편하다. 다이어트 중인데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다. X에서 “오곡맛이 제일 고소하다”는 후기를 봤는데, 내 입맛에도 딱 맞는다. 다이어트 초보자인 나는 단백질 보충으로 좋을 것 같다.
처음 사는 사람 이렇게 먹어보자
단백질 쉐이크를 처음 사는 사람이라면 섭취법이 궁금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물이나 우유 200ml에 쉐이크 30g(한 스쿱)을 넣고 쉐이커로 10~15초 흔들면 된다. 물에 타면 깔끔하고, 우유나 두유(특히 아몬드브리즈)에 타면 고소함이 배가된다. 아침이나 저녁 식사 대용으로 마시면 좋다. 하루 1~2회, 한 번에 한 스쿱을 권장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배부름이 과할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하는 게 좋다.
쉐이커가 없으면 물병이나 컵에 넣고 숟가락으로 저어도 된다. 뜨거운 물은 피해야 맛과 영양소가 변할 수 있다.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대두, 밀, 메밀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 나는 아침에 한 잔, 운동 후 한 잔 마시는데, 포만감 덕분에 간식 생각이 줄었다.
+ 다이어트 식단 이렇게 짜보자
이 쉐이크는 다이어트 식단에 최적이다. 1회 200kcal로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12g 이상이 포만감을 준다. 아침 식사로 쉐이크 한 잔과 과일 한 조각을 먹으면 300kcal 내외로 든든하다. 점심은 닭가슴살 샐러드나 현미밥 반 공기를 곁들이고, 저녁에 다시 쉐이크 한 잔으로 마무리한다. 이렇게 하면 하루 1,200~1,500kcal로 유지 가능하다.
나는 평소 과식을 해서 다이어트가 어려웠는데, 이 쉐이크로 아침을 대체하니 칼로리 조절이 쉽다. L-카르니틴과 가르시니아 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2주 동안 아침과 저녁을 쉐이크로 바꿨더니 1kg 감량했다. X에서 “8일 만에 2kg 빠졌다”는 후기를 봤는데, 운동 병행하면 효과가 더 클 것 같다.
맛있게 먹는 레시피, 이건 꼭 해봐야 해
이 쉐이크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찾아봤다. 기본적으로 물 200ml에 타는 게 간단하지만, 아몬드브리즈 150ml와 물 50ml를 섞으면 고소함이 극대화된다. 바나나 반 개를 블렌더에 갈아 쉐이크와 섞으면 스무디처럼 부드럽다. 여름엔 얼음을 넣고 갈아서 시원하게 마셔도 좋다. 오트밀 2스푼과 쉐이크를 섞어 오버나이트 오트밀로 먹으면 아침 식사로 든든하다.
운동 후엔 쉐이크에 커피 한 스푼을 추가해 마셔본다. 오곡맛과 커피의 쌉싸름함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X에서 “아몬드브리즈에 타면 꿀맛”이라는 후기를 보고 따라 했는데, 정말 맛있다. 간식으로 먹고 싶을 땐 쉐이크에 견과류를 살짝 뿌려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다이어트가 전혀 고프지 않다.
어디서 사면 좋을지 찾아봤다
칼로바이 다밀 쉐이크는 쿠팡, 올리브영, 이마트몰에서 쉽게 살 수 있다. 내가 산 오곡맛 560g은 쿠팡에서 19,900원(할인중)이었고, 로켓배송으로 다음 날 도착했다. 올리브영에서는 요가링 증정 행사를 하기도 한다. 이마트몰에서는 1+1 행사로 22,671원에 판다. “칼로바이” 검색하면 오곡맛, 호두아몬드맛, 허니바닐라맛이 나온다. 쿠팡이 가장 빠르고 저렴해서 추천한다.
이 쉐이크 진짜 추천하고 싶다!
다이어트 초보자, 운동하는 사람, 바쁜 직장인,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 고소한 오곡맛과 포만감으로 식사가 즐거워진다. 처음 사본 나도 이 쉐이크로 식단 조절 잘 해서 살 찌기전 체중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 그리고 운동은 필수로 병행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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