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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대천 곱창김 바삭함에 푹 빠졌다

by 가볍게 맑게 자신있게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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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서 맛본 인생 첫 곱창김...

컬리에서 샀다고 한다...

 

🔗 https://www.kurly.com/goods/1000072295

 

이름만 들었을 땐

곱창맛의 김인 줄 알았는데

곱창 김이란 원초가 마치 곱창처럼 꼬불 꼬불 꼬여있는 듯한 형태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초가 꼼꼼하게 있어서 그런지 더 바삭한 느낌이 났던 거 같다.

바삭하고 고소하고 존맛탱...

 

곱창김이라는 이름, 어디서 왔을까?

대천 곱창김은 40년 넘게 김을 만들어온 대천김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제품이다.

곱창김이라는 이름이 재미있어서 찾아봤는데

바다에서 처음 채취된 김이 곱창처럼 꼬불꼬불한 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거라고 한다.

일반 김보다 훨씬 도톰하고, 씹을 때 은은한 단맛이 난다고 해서 고급 김으로 유명하다.

대천김은 전통 재래 방식과 현대 설비를 함께 써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김을 만든다고 한다.

한 캔에 30g 정도 들어 있고, 쿠팡이나 마켓컬리에서 4,000원에서 5,000원 정도면 살 수 있다.

로켓배송 덕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도착한다고 하니, 급하게 필요할 때도 편리할 것 같다.

이 곱창김은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한 장이 1g 정도인데 칼로리가 5kcal도 안 된다고 하니, 밥에 싸 먹어도 전혀 걱정 없을 것 같다.

캔 포장이 튼튼해서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고, 남은 김을 보관하기도 쉽다고 한다.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또 그렇지도 않은.....

 

 

 

존맛....

 

대천 곱창김을 처음 먹어보고 깜짝 놀랐다.

일반 김은 얇아서 살짝 부서지는 느낌인데, 이 곱창김은 도톰해서 씹을 때 오독오독 소리가 난다.

그 식감이 정말 중독적이다! 김 특유의 고소한 향에 은은한 단맛까지 더해지니까 밥 한 숟갈이 금세 사라진다.

X에서 누가 “곱창김 한 통은 3일도 안 간다”고 썼던데, 그 말이 진짜 맞는 것 같다.

캔을 열 때 나는 바다 내음은 해변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준다.

귀여운 캔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책상에 올려놓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 곱창김은 밥뿐만 아니라 여러 요리에 쓸 수 있다고 한다.

김밥에 넣거나 샐러드에 부숴 뿌리면 감칠맛이 살아난다고 하더라.

아이들은 바삭한 식감에 좋아하고, 어른들은 깊은 풍미에 반한다고 한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만한 김이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점, 아쉬운 점 솔직히 적어본다

도톰하고 바삭한 식감, 은은한 단맛, 고소한 풍미가 밥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고, 영양도 풍부하다.

캔 포장 덕분에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고 보관도 편리하다.

X에서 “내 사랑 대천 곱창김”이라며 애정 넘치는 후기가 많았는데, 그 마음이 이해된다!

아쉬운 점도 조금 있다.

일반 김보다 가격이 살짝 높은 편이라 매일 먹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다.

X에서도 “명절 선물로 받으면 최고”라는 후기가 많았다.

도톰한 만큼 부서지기 쉬워서 조심히 다뤄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단점은 그 맛과 품질에 비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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