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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는 특정 계절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과거에는 봄과 가을에 기생충 활동이 활발하고 날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서 이 시기를 복용 시기로 권장했다.
하지만 요즘은 사계절 내내 신선한 채소와 생선회를 먹는 시대다.
그러니 시기보다는 규칙성이 중요하다.
보통 1년에 1~2회, 6개월 간격으로 먹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아래 상황이라면 꼭 챙겨야 한다.
- 유기농 채소나 날고기(육회), 생선회 같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
-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한다.
- 동남아 등 위생이 낙후된 지역을 여행했다.
복용 타이밍은 공복 상태, 특히 취침 전이 좋다.
약이 위장관에서 흡수되지 않고 기생충에게 직접 작용하도록 공복을 유지하는 게 효과적이다.
💥 구충제를 먹으면 좋은 점
구충제는 몸속 기생충을 제거해 건강을 지켜준다. 구체적인 장점은 이렇다
- 영양 손실 방지 : 기생충은 우리 몸의 영양분을 빼앗는다. 이를 제거하면 피로감이 줄고 체력이 좋아진다.
- 소화기 건강 개선 :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을 예방한다. 기생충이 장을 망가뜨리는 일을 막아준다.
- 심각한 합병증 예방 : 회충이 눈이나 뇌로 이동하거나, 간흡충이 담도암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구충제로 이런 위험을 줄인다.
- 안심 효과 : 감염 여부를 모르더라도 미리 먹으면 마음이 편하다. 특히 반려동물 키우는 집이나 날 음식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은 회충, 요충, 편충 등을 효과적으로 잡는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다.
💥 안 먹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
구충제를 안 먹어도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았다면 문제없다.
하지만 감염된 상태로 방치하면 증상이 생긴다.
기생충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흔한 증상은 이렇다
- 회충 : 복통, 소화불량, 설사, 심하면 고열이나 호흡곤란. 드물게 눈이나 뇌로 이동해 백내장, 뇌막염을 유발한다.
- 요충 : 항문 가려움증, 변비, 식욕부진, 불면증. 특히 아이들에게 흔하다.
- 십이지장충 : 현기증, 빈혈, 피부 붉은 반점.
- 편충 : 구역질, 설사, 빈혈, 체중 감소.
- 간흡충 : 복통, 황달, 담도암 위험 증가(일반 구충제로는 제거 안 되니 병원 방문 필요).
이 증상들은 감염 초기엔 미미해서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그러다 증상이 심해지면 치료가 더 복잡해진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 주의사항
구충제는 예방약이 아니라 치료약이다.
감염 의심 없이 무작정 먹을 필요는 없지만 그리고 몇 가지는 꼭 기억하자
- 임산부, 수유부, 2세 미만 아이는 복용 금지다.
- 간 질환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한다.
- 부작용(구토, 설사, 두통 등)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병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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