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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봄이 한창 무르익는 때라 식탁에 올릴 재료들이 참 많다.
이번 블로그는 4월 제철 음식을 주제로 계절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신선한 나물과 바다의 향이 담긴 요리로 봄을 즐겨보자.
읽다 보면 요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 테니 4월의 식재료를 장바구니에 담을 준비도 해보자!
1. 멍게 비빔밥
주요 재료 | 멍게, 쌀, 간장, 고추장 |
특징 및 추천 요리 | 4~5월이 제철인 멍게는 바다 향이 진하고 쫄깃하다.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간 건강과 피로 회복에 도움된다. 신선한 멍게를 쌀밥에 얹어 간장과 고추장으로 비벼 비빔밥으로 먹으면 4월의 바다 맛을 느낄 수 있다. 회로도 간단히 즐길 수 있다. |
멍게는 4월부터 신선도가 높아진다.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뒤 밥 위에 올리면 바다의 풍미가 퍼진다.
고추장을 살짝 넣으면 매콤한 맛이 더해진다.
2. 달래 간장무침
주요 재료 | 달래, 간장, 참기름 |
특징 및 추천 요리 | 3~5월 제철인 달래는 매콤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매력이다. 비타민 A와 C가 많아 피부 건강과 감기 예방에 좋다. 씻어 간장과 참기름으로 무치면 간단한 반찬이 된다. 된장국에 넣어도 구수한 봄 맛을 더한다. |
달래는 4월에 부드럽고 향이 강하다.
뿌리까지 씻어 무치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고, 된장국에 넣으면 국물이 깊어진다.
3. 쑥국
주요 재료 | 쑥, 된장, 멸치육수 |
특징 및 추천 요리 | 3~4월 제철인 쑥은 독특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비타민 A와 철분이 풍부해 혈액 순환과 해독에 효과적이다.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고 쑥을 넣어 끓이면 따뜻한 국물이 완성된다. 쑥 떡으로도 간단히 즐길 수 있다. |
쑥은 4월이 지나면 질겨지니 이 시기에 꼭 먹는다.
너무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가니 살짝 데치는 정도로 조리한다.
4. 주꾸미 볶음
주요 재료 | 주꾸미, 고추장, 마늘 |
특징 및 추천 요리 | 3~5월 제철인 주꾸미는 살이 통통하고 쫄깃하다. 타우린과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과 체력 보충에 좋다. 고추장과 마늘로 매콤하게 볶아 밥과 함께 먹으면 4월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샤부샤부로도 시원한 맛을 낸다. |
봄 주꾸미는 4월에 살이 차올라 감칠맛이 강하다.
양념에 볶을 때 채소를 곁들이면 색감과 맛이 더 풍부해진다.
5. 미나리 무침
주요 재료 | 미나리, 간장, 고추가루 |
특징 및 추천 요리 | 3~4월 제철인 미나리는 향긋하고 아삭하다.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해 해독과 부종 완화에 도움된다. 데쳐 간장과 고추가루로 무치면 상큼한 반찬이 된다. 삼겹살과 함께 쌈장 싸 먹어도 봄 맛을 더한다. |
미나리는 4월에 부드럽고 향이 진하다.
데친 후 찬물에 헹구면 아삭함이 유지된다.
4월 제철 음식은 봄의 따뜻한 기운과 잘 어울리며 봄의 싱그러움과 영양을 가득 담고 있다.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골라 바로 요리해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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