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요일
인벤타리오 문구 페어 가는 날....
역시나 코엑스는 사람이 많다..
넘 일찍 도착해서 전시 보기 전에
맥날 고구마 프라이 먹었는데..
존맛........
얇은 고구마 프라이는 바삭한데
굵은 고프는 촉촉한 고구마 구이 느낌....
인벤타리오 전시는 2층 The Platz Hall에서 진행되었다.
코엑스 전시는 여러 번 와봤지만 2층 전시관은 처음이라....
긴장하며 친구들과 고고딩
예쁜 하늘색 기념 가방과 가이드 북을 받았다.... 개취...
입장 때 줄을 서서 기다렸다는 블로그 글이 많았는데
5시쯤 입장했을 땐 줄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전시장 안에는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던!)
인증사진 못 참....
입구에서는 참가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들이 유형별로 진열되어 있었다.
살짝 흥분 + 긴장해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지만
수집하는 사람, 영감을 주고받는 사람 등 MBTI처럼 문구인을 유형별로 나눠
그에 어울리는 제품들을 전시해 놓았다.
한눈에 보기 쉽게 아기자기했었던...
포엠매거진
밈으로 만든 제품들과 외계인 판다는 부스....
입구와 가까웠던 부스였음.
(입장해서 오른쪽부터 돌았음)
your - mind : 00개의 책갈피
유어마인드에서는 주기적으로 00개의 책갈피라는 주제로 전시를 한다고 한다.
예전 북아트페어에서 알게 된 sisikim 작가님도 참가를 하신다고 인스타 피드에 올린 글을 보고
이 부스에서 작가님의 책갈피를 찾아봤다.
패키지가 시강이었던.....@mn.zip 책갈피
nelna(낼나) 부스
Sanro (산로)
붙이기만 하면 되는 스위치 제품인데.... 진짜 완전 취저였다.
나중에 집 꾸밀 시기가 되면 꼭 사기로....
흑심
4년 전인가... 친구들과 연남동 오프라인 스토어 문 앞까지 갔었는데
휴무일이어서...... 들어가 보지 못했던 그 흑심 브랜드...
이번 전시에서 연필 맛보기 테스트도 해보고... 쫌쫌따리 구경...
goober
당근 마그넷을 이미 가지고 있었지만
브랜드 이름을 모르고 있었던....
아기자기 너무 귀엽다.
정비 완료라는 단어는.... 남자친구가 많이 쓰는 말이라....
애틋해서 사진 박기....
웜그레이테일
애정하는 브랜드....
부스가 컸다.
실물로 여러 제품들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전시 세일할 때 사면 개이득인데 많이 참고 참아서... 흑
수세미만 사온....
수세미 쓰기 아까울 정도로 졸귀탱.....
(남자친구의 시점...)
가격표 보고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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