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강원 강릉시 금성로35번길 4

강릉역에서 도보 23분
(걷기 좋은 날씨라서 슬슬 걸어서 갔었는데... 걸을만한 거리였다.)
<메뉴>


<영업 시간>
매일 : 09:30 ~ 20:00
*연중무휴, 변동 가능성 있으니 확인 필요
<주차 정보>
전용 공간이 없어서 근처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차비 따로 내야 함)
대중교통으로 강릉역에서 버스나 택시 타고 오는 것도 좋다.
🔗 https://www.instagram.com/bawoo525252
강릉 여행 중에..
날도 쌀쌀하니.... 따뜻한 칼국수가 당겨서
여러 후기를 보고 감자바우 장칼국수를 선택했다.
강릉 중앙시장 근처 골목에 자리 잡은 이곳은
감자옹심이와 감자전으로 유명한 40년 넘은 노포라고 한다.
강원도 감자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는 후기를 보고
기대하며 방문했다.

사장님 캐리커쳐인 듯한 감자바우 간판을 보고 들어서는데
조금 더 들어가면 사장님 사진이 뙇.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살짝 낡은 느낌이지만 그게 또 이곳의 전통을 말해주는 듯하다.

해물 감자옹심이 / 감자바우 장칼국수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감자 옹심이가 투명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푸짐하게 들어있다.
쫀득한 감자 반죽이 구수하고, 칼칼한 육수와 어우러져서
깔끔하면서도 든든한 맛이 났다.
국물에 향긋한 봄 맛이 났는데,
냉이인지 달래인지 봄 향이 베이스로 된 국물이 신선했다.
옆 테이블에서는 시켜 먹는 감자전을 살짝 구경했다....
맛있어 보였다...
(다 못 먹을 거 같아서 시키지 못한...)
다음에 오게 되면 감자전도 꼭 시켜보기로...

다 먹고 나오는 길....
밀키트도 판매하시는가 보다.
🔗 밀키트 사이트 : https://smartstore.naver.com/gngamjabawoo

나가는 길에도 볼 수 있는 사장님 사진.... 뒤에 폭포는 합성인가?
멋진 간판 같다...
강릉 감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감자바우.
넓은 실내는 단체 손님도 수용할 만큼 여유롭고
사장님의 정성 어린 손맛을 음식에서 느낄 수 있었다.
감자옹심이의 쫀득함과 장칼국수의 얼큰함이 매력적인 이곳.....
강릉에 오면 또 들르고 싶은 맛집이다.
감자 좋아한다면 여기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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